‘땀띠, 공명과 함께 날다

장애인 사물놀이단 ‘땀띠'(이하 땀띠)가 월드뮤직그룹 ‘공명'(이하 공명)과 함께, 오는 8월 9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땀띠, 공명과 함께 날다’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펼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2015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장애와 비 장애의 벽을허물기 위한 진정성있는 무대와 함께 신명나는 음악을 들려준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로그램을 위해 공명이 새로 작업한 곡들을 땀띠와 협업하여 선보이고, 곡 중간마다 애니메이션을 삽입하여 땀띠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어떻게 음악을 접하게 되었는지,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일상은 어떠한지 등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전달하며 땀띠의 진솔한 모습을 통해 소외된 장애인예술을 다시 조명받게 하고자 한다.

 

땀띠는 2003년 2월 음악치료를 받던 장애아동들 중 음악적 재능을 가진 다섯명의 장애우들이 사물놀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결성된 단체이다. 올해로 12년이 되는 땀띠는 2012년 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창작음반을 제작하였고 2014년에는 창작음악을 기반으로 한 10주년 기념공연을 성황리에 마침으로써 장애예술인의 문화활동 영역을 넓히고 장애인들뿐 아니라 비장애인들과 함께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장을 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명은 1997년 결성되어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통해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를 창출하며 국내 및 세계무대에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월드뮤직 그룹으로,이 팀의 멤버 송경근이 3년째 땀띠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지 그들의 조합을 기대해본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와 국립극장, 옥션에서 예매가능하다.

전석 2만원

문의 국립극장 02-2280-4114 / 사단법인공명 070-8699-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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