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맨】 대학로 노을 소극장에서 공연

사회 구조적 모순 속에 희생된 한 여성이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액션 심리활극 <에브리맨>이 5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대학로 노을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에브리맨 은 소극장에서 영화와 연극을 동시에 만나는 ‘무비씨어터’란 색다른 시도를 통해 시공간과 장르를 넘어서는 다양한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방대한 씬 구성이 극의 스케일을 키우고, 연극이 가지는 다양한 상상의 가능성과 함축적인 미학이 무한한 연극적 상상력을 선보일 것이다. 극 중 제의적 장면도 무용을 통해 풀어가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눈 앞에서 벌어지는 스팩타클한 액션은 손에 땀을 쥐며 볼게 할 흥미로운 요소들을 제공할 것이다.

 

한 정신과 병동에 찾아온 신비로움을 간직한 묘령이 여인이 최면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찾아가는 이 작품은 현재의 정신과 병동과 주인공의 의식 속을 넘나드는 몽환적인 공간 구성을 통해 더욱더 신비감을 자아낼 것이다.

 

이 작품의 작연출을 담당한 강재림 연출은 “<에브리맨>은 과거 시대의 폭력과 억압의 역사를 은유하는 것으로서, 지난 수십년 간 고도성장을 이룩하는 과정에서 묵인된 폭력과 억압에 대한 통렬한 복수를 통해 성찰의 시간을 이끌어 보기 위해” 이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화려한 액션능력과 비밀스런 과거를 간직한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미려 역에는 박미선 배우가, 미려의 과거를 이끌어내는 정신과 의사 역에는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등을 통해 탄탄하게 연기력을 다진 고훈목 배우등이 캐스팅 되었다.

공 연 개 요

 

공연명: 에브리맨

 

공연기간: 2016511() ~ 2016529()

공연시간: 평일8, ·일요일4(월요일은 쉼)

 

공연장소: 대학로 노을소극장

 

관람료: 전석 30,000

·연출: 강재림

 

출연: 박미선, 고훈목, 임재명, 김인수, 박새롬, 이일균, 황진우, 이용규, 조민지, 서현석, 이지혜, 김경희

 

예술감독 : 오세곤

무술감독 : 차재근

영상 : 서홍석

음악 : 김기현, 이승우

무대 : 최병훈

연기감독 : 이정하

조연출 : 서현석, 이지혜, 김경희

 

제작: 극단 노을

기획: ()문화공감공존

 

관람연령: 중학생이상관람가

 

공연시간: 90(인터미션 없음)

 

예매: 사랑티켓,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

 

전화예약 및 문의: 02-734-7744

관람포인트

 

  1. 부극과 무협극에 기반한 액션 활극
  2. 시공간과 장르를 넘나드는 씬 구성과 방대한 스케일
  3. 무용을 통해 풀어보는 제의적 장면, 화려한 볼거리
  4. 현재의 정신과 병원과 주인공의 의식 속을 넘나드는 신비하고 몽환적인 공간 구성

 

  1. 소극장에서 관람하는 영화와 연극의 만남: 무비씨어터

 

작품 줄거리

 

지방의 한 정신과 병원에 묘령의 여인이 찾아와 의사에게 기억을 되찾아달라고 한다. 의사는 최면요법을 통해 당시의 기억에 접근해보지만 강렬한 고통과 함께 기억에서 빠져나와버린다. 의사는 그녀가 떠올린 칼의 이미지에 대해 궁금해 하며 질문을 던지고, 그녀의 진술을 통해 과거가 펼쳐진다.

타고난 살기로 건달들의 세계에서 검을 휘둘렀던 전력이 있는 그녀는 조직세계에서 타고난 검 솜씨로 공을 세웠다. 하지만 이를 시기한 행동대장의 모함에 의해 조직에서 내쫓긴다. 왜 그런 세계까지 갔을까 의아해하는 의사에게 그녀는 좀 더 이전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잊혀졌던 과거를 모두 되찾게 된 그녀, 과연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연출노트

 

여자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액션 : 심리활극

 

이 작품은 단순한 액션활극이 아니다. 한 여자의 파괴된 삶을 들여다보고 그 삶을 파괴한 남자들의 모습을 조명함으로써 인간에 대한 배신과 분노를 다룬 ‘심리활극’이다.

타고난 살기를 가졌지만 평범하게 살아가고픈 여인을 거쳐가는 남자들은 하나같이 그녀의 인생을 파괴하는 데에 일조한다. 이것은 과거 시대의 폭력과 억압의 역사를 은유하는 것으로서, 지난 수십년 간 고도성장을 이룩하는 과정에서 묵인된 폭력과 억압에 대한 통렬한 복수를 통해 성찰의 시간을 이끌어보고자 한다.

 

소극장에서 보는 영화 같은 연극

 

무대는 한 정신과 병원으로부터 시작된다. 정신과 의사가 기억상실에 걸린 한 여자의 내면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의사와 환자의 내면세계가 다양하게 펼쳐지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또한 이 연극은 제한된 공간을 뛰어넘는 영상과 무술액션을 통해 한 여자의 인생을 광범위하게 조명한다.

ar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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