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기획공연【오르간의 노래, The organ Sings】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대표 기획공연인 파이프오르간 콘서트의 열 번째 시리즈 The Organ sings, 오르간의 노래를 4월 15일(토) 세종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파이프오르간 시리즈’는 세종문화회관을 대표하는 기획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년 관객들에게 새로운 오르간 연주자를 소개하고, ‘악기의 제왕’이라 할 수 있는 오르간만의 특별한 음색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여 왔다. 2017년에는 시리즈 공연의 1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최초로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칼레비 키비니에미(Kalevi Kiviniemi)가 무대에 오른다.

현재 200여장이 넘는 오르간 레코딩 앨범을 발매한 핀란드 대표 오르가니스트인 칼레비 키비니에미의 오르간 독주뿐 아니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을 선보인다. (티켓 : 9만원~3만원, 문의 : 02)399-1000)

칼레비 키비니에미(Kalevi Kiviniemi)

핀란드의 대음악가 시벨리우스부터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헝가리의 리스트까지 유럽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의 레퍼토리 선보여

이번 공연에서는 핀란드의 대음악가 시벨리우스부터 러시아리스트, 차이콥스키 등 고전부터 낭만,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오르간의 노래’를 주제로 핀란드의 대표적인 음악가 장 시벨리우스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1부에서는 프란츠 리스트의 연습곡(Etude de concert), 샤를 마리 비도르의 오르간 교향곡 5번중 토타카를 연주하고, 2부에는 아람 하차투리안의 칼의 춤과 마뉴엘 데 파야의 불의 춤 등 다양한 오르간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시벨리우스 곡 중에서 가장 서정적인 곡으로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에 비견될 만한 곡으로 알려진 ‘Andante Festivo‘ 도 감상 할 수 있다.

 

핀란드 대표 오르가니스트칼레비 키비니에미

세종문화회관이 파이프오르간 시리즈를 기획한 이래 핀란드 오르간 연주자 내한은 처음이다. 올해의 오르가니스트 칼레비 키비니에미는 화려하고 수려한 연주와 즉흥에 강한 표현으로 유럽 등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 하고 있는 핀란드의 대표 오르가니스트로 2004년에는 핀란드정부에서 수여하는 핀란드 오르간 음악 공로상을 2009년에는 State prize of for Music상을 수여 받았다. 키비니에미는 1996년 뉘른베르크, 1998년 카프리, 2001년 슈파이어, 2005년 코르센브로이히에서 열린 국제 오르간 콩쿠르의 심사위원을 지냈으며 2001년까지 핀란드 라티 오르간 위크(Lathi Organ Week)의 예술 감독을 지냈다.

 

 

밀도 높고 조화로운 오케스트라와 협연

6개의 건반과 8,098개의 파이프로 98개의 음색을 구현해 낼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파이프오르간은 그간 바이올린, 플롯, 오보에, 브라스 밴드 등 다양한 악기와 협연 무대를 선보여 왔다. 올해에는 코리안 스트링스 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공연의 하모니를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코리안 스트링스 오케스트라‘는 강창우 지휘자를 중심으로 국내 솔리스트와 앙상블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원들의 뛰어난 테크닉으로 실력파 연주단체로 급성장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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